6·13–14 주말리그 1주차 기록 반영. NextBounce 편집 해설이며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.
최지훈(강원사대부속고)이 38점을 기록했다. 리바운드도 23개. 그런데 팀은 졌다. 100–104.
리드 스토리 — 38점짜리 패배
혼자서 38-23을 쌓았는데 4점 차로 진다. 주변이 그 무게를 버텨주지 못했다는 뜻이다. 팀원 김태형 23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, 권지훈 19점 7어시스트. 세 명 합산이면 나쁘지 않다. 104점을 얻어 맞은 게 주요하다.
제물포고는 달랐다. 화려한 한 명이 끌고 간 팀이 아니었다. 여러 명이 역할을 나눴고, 그게 4점 차를 만들었다.
최지훈 38-23은 1주차 전체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단일 경기 스탯 라인이다. TS%는 55.8%. 효율보다 볼륨을 채운 밤이지, 65% 효율 클럽 문은 열지 못했다. 그래도 뼈아프게 남는 건 패배다.
다음에 볼 것: 강원사대부속고는 다음 날(6/14) 삼일고전도 83–91로 졌다. 최지훈이 26점 15리바운드를 또 쌓았는데도. 숫자와 팀 결과가 계속 엇갈릴 건지 — 그게 2주차 관전 포인트.
6/13 강원사대부속고 100 – 104 제물포고
강원사대부속고 — 최지훈 38점 23리바운드 1어시스트 3점슛 1개 스틸 3개 블락 2개 · 김태형 23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1개 스틸 4개 · 권지훈 19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1개 스틸 3개
제물포고 — 이주호 1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· 문서진 15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1개 스틸 5개 · 유동건 15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 3점슛 1개
나머지 경기들
6/13 송도고 81 – 91 휘문고
휘문고 — 이현후 39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3점슛 6개 TS 74.4% · 최한렬 22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4개 · 변정의 15점 5어시스트 3점슛 3개
송도고 — 김민혁 22점 6리바운드 3점슛 2개 · 최승민 16점 4어시스트 3점슛 2개 · 송수빈 15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스틸 4개 블락 3개
이현후·최한렬 원투펀치의 파괴력이 주목할 만 하다.
6/13 배재고 71 – 68 삼일고
배재고 — 박찬진 35점 10리바운드 3점슛 3개 · 장훈 21점 5리바운드 3점슛 4개 · 김현준 5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
삼일고 — 민승빈 14점 5리바운드 블락 2개 · 서신우 13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· 권대현 12점 5리바운드
3점 차. 다음 날 낙생고전 75–67 패. 박찬진 21점에도 불구하고 말이다.
6/14 명지고 62 – 74 휘문고
휘문고 — 최한렬 27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6개 · 이현후 26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2개 스틸 5개 · 변정우 8점 9리바운드
명지고 — 권호 21점 3점슛 5개 · 김승현 14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· 정은찬 1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
이틀 연속 최한렬과 이현후 듀오가 20+ 득점을 몰아쳤고, 3점슛은 무려 8개나 합작했다.
고교 최고 슈터로 평가 받는 명지고 권호는 패배에도 불구하고 5개를 메이드했다. 패배는 아쉽지만.
6/14 안양고 67 – 95 양정고
양정고 — 신주빈 25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스틸 5개 · 전온겸 21점 7리바운드 3점슛 3개 · 박재형 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2개
안양고 — 김범준 18점 6리바운드 3점슛 3개 · 박현우 10점 5리바운드 · 채민혁 9점 3점슛 1개
28점 차. 전날 용산고전에 66–89로 졌던 양정고 — 하루 만에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.
6/14 낙생고 75 – 67 배재고
낙생고 — 박지환 25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3점슛 5개 · 김민환 1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2개 · 이재성 12점 5리바운드 3점슛 2개
배재고 — 박찬진 21점 7리바운드 3점슛 3개 · 곽민준 17점 2리바운드 3점슛 5개 스틸 5개 · 김현준 11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3점슛 3개
박지환 시즌 5.4 → 최근 3경기 16.3 PPG. 조용한 급등
6/13 경복고 94 – 53 명지고
경복고 — 박지오 19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· 윤지훈 1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2개 · 송영훈 11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
명지고 — 오정기 15점 5리바운드 3점슛 3개 · 고석현 10점 4리바운드 3점슛 2개 · 최한결 8점 5리바운드
6/14 경복고 99 – 55 홍익사대부속고
경복고 — 정우진 23점 3점슛 5개 · 박지오 17점 7어시스트 스틸 4개 · 윤지원 17점 3점슛 2개
홍익사대부속고 — 김태영 25점 9리바운드 3점슛 5개 · 강석우 14점 9리바운드 · 권내원 8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
경복고의 두꺼운 뎁스가 가볍게 백투백 싹쓸이를 이끌었다.
6/13 양정고 66 – 89 용산고
용산고 — 박범진 20점 6리바운드 3점슛 4개 · 김민기 19점 10리바운드 · 곽건우 15점 2리바운드 15어시스트
양정고 — 신주빈 16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 · 전온겸 14점 7리바운드 3점슛 3개 · 오승훈 12점 7리바운드
곽건우의 시야를 주목하자, 어시스트 15개. 야전사령관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냄과 동시에, 공격의 윤활유가 되어주었다. 동료들이 마무리를 잘한 영향도 분명 존재하겠지만,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스팟의 동료와 공격 기회를 탁월하게 판단했다고도 볼 수 있는 대목.
6/14 용산고 78 – 48 광신방송예술고
용산고 — 박범윤 18점 7리바운드 · 박범진 17점 3점슛 3개 · 김민기 11점 4리바운드
광신방송예술고 — 전주호 14점 · 김정우 13점 9리바운드 · 함태영 6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
용산고 이틀 연속 압도.
6/13 광신방송예술고 68 – 50 인헌고
광신방송예술고 — 전주호 18점 3어시스트 3점슛 3개 · 노희태 11점 · 이근성 9점 7리바운드 스틸 3개
인헌고 — 김정원 15점 6리바운드 · 남진형 13점 4리바운드 · 서주형 1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
전주호가 이끄는 광신방송예술고는 2연전 1승 1패.
인헌고전 승리 후 용산고전 48–78 패. 하루 만에 입장이 바뀌었다.
이 주말 TS% 65% 이상(야투 시도가 어느 정도 쌓인 경기)은 10명(남고 10·남중 0). 이미 위에서 적은 이현후 외에는 낙생고 박지환이 6/14 배재고전 25점·TS 113.6%(11)로 눈에 띄었고, 명지고 권호 21점·TS 80.8%, 경복고 박지오 17점·TS 75.9%도 이름을 올렸다.
시즌 스탯 — 1주차까지 누적
남고부 더블더블 누적 1위는 송영훈(경복고) 16회. BQS도 9회로 1위다. 두 지표를 동시에 끌고 가는 선수는 많지 않다. 효율의 화신
급등 추세: 박지환 시즌 5.4 → 최근 3경기 16.3 PPG(+202%). 서준호 6.9 → 18 PPG(+161%). 둘 다 갑자기 달라진 선수들이다.
연속 기록
김환희(평원중) 16경기 연속 10득점 이상. 남중부에서 가장 긴 현재 진행 중인 연속이다. 최한렬은 3점슛 2개 이상을 9경기 연속으로 넣고 있다. 박현근은 9경기 연속 더블더블.
2주차 전 볼 포인트
- 강원사대부속고 — 최지훈의 스탯과 팀 결과가 또 엇갈릴 건지
- 낙생고 박지환 — 급등 추세가 진짜인지, 아니면 1주차 한정인지
- 최한렬 3PM 2+ 연속, 9경기에서 끊길 건지 이어질 건지
- 김환희 16경기 연속 10득점 — 17이 될 것인가